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중국군 (문단 편집) ==== 포병전력 비교 ==== [[포병]]을 살펴보자면, 한국군과 중국군은 세계를 서방권-공산권으로 양분했을 때 각각 2위에 해당하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.~~콩 vs 콩~~ 양적 수요에서는 다양한 구경화기를 자랑하는 중국군이 우위에 있다. 공산권 특유의 특성상 122㎜ 이상의 중포를 기반으로 본다면 큰 차이가 있으나 실질적으로 155㎜ 주력화포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군이 현재 우세한 편이라고 하겠다. 중국군은 152㎜ 자주포의 수량도 적고 2021년 기준으로 사실상 2선급으로 완전 퇴역처분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에 중국도 152mm가 아닌 155mm로 전환한 상태이나 앞서 말한대로 중국은 122mm가 주력이다. 우선 중국의 자주포인 155mm [[PLZ-05]] 자주포의 경우 서방의 155mm를 그대로 가져왔고 성능개량이 되긴 했으나 그 수량이 적은 편으로 320대에서 2021년 배치가 끝난 상태이며 증산계획이 없다.[*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니와 성능대비 예산문제까지 보였는지 차륜형 곡사포로 방향을 틀어버렸다.][* 실사격 영상을 보게 되면 무슨 디스코팡팡마냥 둥실둥실거리는 반동제어 기술을 확인 가능하다. 그만큼 포병의 질이 나쁘다는 것.] 반면에 자주포 기준으로 155mm로는 [[K55 자주곡사포#s-2.2|K-55A1]] 1100대 [[K-9 자주곡사포#s-6.1|K-9A1]] 1200대를 운용하는 한국 육군이 자주포만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우세한 편이다. 중국의 [[83식 자주포]]는 도태 물건인 상태라 전력비교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.[* 이런 격차가 나버린건 [[PLZ-05]]가 가격대비 성능을 뒷받침 해주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중국이 차륜형 곡사포 생산을 통한 신속기동화로 전략방향을 틀면서 기동성에서 딸리고 비싸기만한 자주포가 필요가 없어진 점도 한몫한다.] 물론 122mm 자주포도 운용하는 중국은 [[07식 122mm 자주포|PLZ-07]]이라는 122mm 자주포를 550대[* 육군 450대 해군육전대 150대]가 운용되고는 있으나 이 숫자를 합친다고해도 자주포에서는 중국이 숫적으로도 2300+a문을 운용하는 한국 자주포대비 870문 입장에서 약 1:3의 양적인 열세를 면키는 어렵다 게다가 질로서 따진다면 그 전력격차는 더 커진다. 한국 육군은 견인형 곡사포를 대거 퇴역시키고 [[대화력전]] 체계 확립을 위하여 자주포를 대량증산 개량사업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고밀도 화력을 제공하고 있고 중국은 신속기동화를 목표로 한지라 155mm 차륜형 곡사포인 [[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한 중포#s-7.2|PCL-181]]과 122mm 차륜형 곡사포인 [[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한 중포#s-4.5.2|PCL-171]]을 대량으로 배치[* 주로 [[합성여단]]과 합성영 직할 포병대대-포병중대(포대)가 차륜형 곡사포를 주력으로 운용한다.]하면서 기존의 곡사포와 일부 122mm 차륜형 곡사포인 [[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한 중포#s-4.5|PCL-09]]까지도 퇴역및 개량화를 통하여 자주화와 기동화를 달성하고 있는 상태이다. 물론 한국군도 [[K105A1 자주포|K-105A1]]을 배치함으로서 적어도 곡사포 운용에 있어서의 차량화와 기동화 그리고 자주화를 안한건 아니지만 2선급 부대용인반면에 중국은 1선급 부대 주축이 차량화 곡사포 위주라는 점이다. 따라서 자주포 개별 성능으로는 한국이 K-9 시리즈가 앞으로 [[K-9 자주곡사포#s-6.2|K-9A2]]와 [[K-9 자주곡사포#s-6.3|K-9A3]]을 개량하고 추가배치를 한다고 해도 양측 모두 자주화-기동화-전산화에서는 야포의 대결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. 상이한 방향에서 상호 격차가 벌어지긴 하나 다만 견인형 곡사포 대부분을 사실상 퇴역해버린 한국 육군에 비하여 중국은 [[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한 중포#s-4.4.1|96A형 경량 122mm 곡사포]]를 산악전 목적으로 운용은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곡사포 문제에서는 한국이 [[M777]]이라도 도입하여 산악보병사단이나 여단에 배치하지 않는이상 이 부분에서는 열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. 하지만 한국군의 대규모 화력 투사 방식에 산악 및 헬기기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량곡사포는 전략상 맞지 않거니와 [[래디컬 페미니즘]]에 의한 사회적 갈등 및 [[대한민국의 저출산|저출산화]] 문제로 극단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인력소요가 많은 곡사포를 대대적으로 퇴역시키는게 합당한지라 열세여도 큰 상관은 없는 편으로 보인다. 즉 야포에 있어서 한국군은 [[대화력전]]과 같은 작전지역에 대한 대규모 집중 화력투사 중심을 핵심으로 삼는반면에 중국은 신속대응을 통한 충돌지역에 대해 신속한 화력투사를 중심으로 삼는 방향으로 각각 갈라져버렸다는 점에서 상호간의 자주포-곡사포의 전력비교 비율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갈리는 차이가 나오게 되었다. 동시에 특이하다면 냉전후 각각 1세계와 2세계의 포병전력 2위에 해당하는 한국과 중국이 이런식으로 포병 야포의 비율이 갈려버린 일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. 다연장로켓 체계에서도 상호 막상막하로 가고 있는데 먼저 한국군은 기존의 구룡도 전부 퇴역시키고 [[천무 다연장로켓]]이 [[천무 다연장로켓#s-2.4.1|130/133]]/[[천무 다연장로켓#s-2.4.2|230(227)]]/[[천무 다연장로켓#s-2.4.3|239mm]]를 모두 통합 운용할 예정이며 천무2와 천무3라는 명칭으로 각각 [[천무 다연장로켓#s-2.4.4|400/600mm]] 체계를 운용할 예정이다. 즉 현재 배치만 218대이지만 앞으로 대규모 양산 가능성이 높은 물건이다. 한국의 계획대로 배치가 된다면 세계최대 구경의 다연장로켓체계를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이자 동시에 강력한 포병화력제공 및 [[전술 탄도 미사일|전술탄도탄]]들을 대규모로 운용하는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. 반면에 중국군의 경우 300mm [[PHL03|03형 다연장로켓]] 175대와 300/370mm [[PHL16|PHL-16]] 100+a대를 운용하며 나머지 기존에 대량으로 운용하던 구형 122mm MRL들(PHL81/89/90A/B)을 전부 [[PHL-11]]로 현대화 개량을 대대적으로 거치고 있으며 [[PHL-11]] 350대 PHZ-11[* PHL-11의 궤도형 버젼]이 100대로 총 450대를 운용하고 있고 앞으로 증산될 예정으로 보인다. 숫적으로야 당연히 한국군이 열세로 218: 725+a대로 1:3~1:4수준으로 열세이나 따로따로 운용하는 체계로 간 중국에 비하여 한국은 천무 시스템 하나로 완전 통합되어서 운용하는데다가 탄약 운용에서도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입장이다. 중국도 그나마 저렇게 3개로 다연장체계가 압축된 것이고 03형 다연장체계가 조만간 [[PHL16|PHL-16]]으로 통합될 것으로 보이는지라 2종으로 단순화 될 예정인데 이 것을 본다면 양으로는 중국이 우세하나 질로는 여전히 한국이 우세한 입장이다 하겠다.여담이지만 [[PHL16|PHL-16]] 대신 [[WS-1/2]]시리즈가 유력했으나 경쟁사업에서 당시 AR-03이었던 [[PHL16|PHL-16]]에게 탈락하여 중국군도 400mm는 포기하고 370mm와 함께 300mm를 통합운용하는 것으로 수정했다.[* 중국이 차후 구경 증대는 아직 공표된 것이 없기 때문에 모를 일이나 적어도 400mm급때를 운용할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.] 화포에서는 양에서는 중국이 나름 우위에 있다고해도 질로과 양에서 한국도 밀리지는 않는 입장이다보니 야전포병시스템 체계로서 비교를 본다면 한국군은 [[대화력전]]체계를 구성하면서 야전포병시스템의 매우 공격적인 투자를 15년이상 해오고 있었다. 이 점은 한국군의 비정상적인 자주포 숫자의 증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으로 포병의 정보전산 및 운용체계가 혁신되었다. 게다가 [[대포병레이더]] 역시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노후화된 [[대포병 레이더#s-2.1|AN/TPQ-36/37]]과 아서 대포병레이더를 더 우수하고 미국에 AN/TPQ-53에 준하는 국산 [[대포병 레이더#s-2.3|TPQ-74K]]로 대체하여 운용함으로서 포병의 표적 획득 및 능력을 강화하였다. 문제는 중국도 앞서 말한 차륜형 곡사포로 기동화 및 전력화를 강화하는등의 노력과 동시에 미국-러시아-한국을 의식하여 포병전산화 시스템에 역시 엄청난 투자를 가했다. 이 덕에 중국도 야전포병시스템이 상당히 디지털 전산화되어있는데다가 대포병 레이더 역시 하드웨어에서는 동일한 AESA레이더 형태의 SLC-2A/B/C/D/E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도 만만치 않게 야전포병시스템을 강화했다는 점은 상호 막상막하로 가고 있다는 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